

파라과이 금년 경제성장률은 3.7%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남미지역권에서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것이나 인구 성장률보다는 낮은 것이어서 실제 경제성장은 마이너스로 예상된다.
2016년도 경제성장률은 4%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경제성장이 일부 산업 분야에 집중되고 있어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기는 불경기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을 견인한 산업분야는 건축업, 에너지 산업, 목축산업으로 파라과이 인구의 대부분이 종사하는 3차 산업 분야에서는 눈에 띄는 성장률이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2017년의 경우 3차 산업 분야에서도 경기활성화가 목격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중앙은행 경제 분석 보고서는 2017년도 경제성장률에 대해 3.7%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남미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성장률 중의 하나다. 또한 이 보고서는 특히 제3차 산업인 상업면에서 좀 더 활발한 경기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상업계, 서비스 산업 및 민간 소비분야에서 금년보다 높은 매출이 기대되며 금융업 역시 2016년의 불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건축업과 농업, 에너지산업분야의 성장률은 지난해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