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이 발표한 시장 분석 지수 조사에서 12월중 시장 거래액이 전월대비 8.4%의 회복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2016년 1년 동안 소비시장 매출 회복은 3.7%를 기록한 것으로 마감됐다. 지난한해동안의 매출회복은 주로 하반기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 성장이 두드러진 분야는 제조업, 상업, 서비스업으로 공개됐다. 제조업중 공업 분야의 경우 비금속 광물제품, 금속제품, 화학제품, 제분, 제빵, 기계류 분야의 매출이 두드러졌으며 음료 및 담배, 유제품, 피혁, 제화, 정육, 제지 및 원단제작에서도 매출이 성장했다. 그러나 목제, 유지, 제당 분야는 매출 감소를 보였다.
상업계의 경우 차량연료, 의약품, 의류, 가정용품, 자동차, 식료품 부문에서 매출 성장이 보고됐으며 가정용 LPG가스의 경우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하락했다.
서비스업 부문의 경우 호텔, 식당, 가정용 서비스 부문 매출은 증가했으나 대중교통, 통신관련 부문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