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세관청은 금년 중순부터 세관업무를 100% 디지털화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세관청은 멕시코 세관청의 세관업무 처리프로세스와 디지털화 작업을 케이스로 삼아 세관업무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작업을 위해 고위 관계자단이 멕시코를 방문중이다. 파라과이 세관관계자들은 멕시코측으로부터 전자영수증 발급 노하우와 전자서명 관리, 중앙데이터관리 시스템을 비롯한 멕시코의 기술관리를 자문, 받고 있으며 특히 수출단일창구 운영에 관한 내용을 조사중이다.
파라과이 세관은 지난해 12월부터 수입업무 일부를 디지털화하여 처리해오고 있다. 토큰을 사용한 디지털 서명을 포함해 통관 업무를 전산화 작업함으로써 통관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통관과정중 발생하는 경비관련 사고를 막기 위해서라고 세관청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