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의 한 남성이 10대 권총강도의 강도행각을 저지하려다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델 에스떼에서 일어났다. 총을 쏜 용의자는 체포됐으며 공범은 추적중이다.
토요일인 18일 밤 11시경 몬다이 km7 지점의 플로리다 길에서 발생했다. 당시 비르히니아 오비에도라는 한 여성이 길을 걷던 중 오토바이를 탄 2인조 강도와 맞닥뜨렸고, 강도들은 핸드폰을 뺏으려 했는데 이를 목격한 에드갈 아르세니오 아잘라씨가 이를 저지하려다 강도가 쏜 22구경 권총을 맞았다. 범인은 17세의 미성년자로 주민들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으나 다른 한명의 공범은 도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