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사태 6만여명 정전으로 불편

22일 오후 폭우 후 아순시온과 수도권일대 일부 지역 정전으로 6만여명 이상의 전기국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기국은 공문을 통해 센트로 지역의 23개 분배기가 작동을 중단, 정전사태를 불러왔다고 설명했다. 전기국은 “강한 폭우”로 인해 분배기가 작동불능, 람바레, 산로렌소, 까삐아따, 루께, 산안토니오, 페르난도 데 라 모라, 빌랴 엘리사, 넴브, 빌례따, 이따구아등 지역의 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후 5시 5분을 기해 대부분의 지역에 전력공급이 재개됐다고 덧붙였다. 전기국은 분배기 및 공급기에 나뭇가지 등이 떨어져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대책반을 편성,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델에스떼 지역의 경우 이따끄르, 산알베르토, 에르난다리아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며 까닌데쥬 주의 꼬르푸스 크리스티 지역 역시 악천후로 인한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전봇대가 쓰러져 정전의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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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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