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환율 하락은 미국경제 불신때문급반등 위험 거론한 중앙은행

까를로스 페르난데스 중앙은행 총재는 달러환율 하락은 모두의 예상을 벗어난 일이라고 지적하고 달러화의 환율 하락의 원인으로 미국의 경제정책에 대한 불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달러화가 연일 하락을 계속하고 있다. 23일 달러화는 30포인트가 떨어진 매입5480, 매도5570과라니로 마감됐는데 이처럼 달러화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입가와 매도가 차이가 상당히 벌어지고 있는 점은 시장의 달러화 환율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페르난데스 총재는 은행간 거래액이 상당수준 축소된 상황이며 달러환율 하락은 파라과이에만 국한된 상황이 아니라 칠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 전체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페르난데스 총재는 미연방준비위의 다음번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달러환율이 상승할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미국의 금리조정 결정 내용에 따라 환율이 급반동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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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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