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활용한 건축 인기

최근들어 컨테이너를 활용한 건축 사례가 늘고 있다. 우선 해운 컨테이너를 사용할 경우 건축이 쉬운데다 건축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고 건축주로서도 특색있는 건물로 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받고 있다.
한 건축사무소는 사무실 자체를 인 컨테이너로 모든 사무실을 컨테이너로 마련하고 일부 공간은 협업을 위한 임대를 제공하고 있을 정도다.
이 건축사무소의 데보라 모레노 건축기사는 컨테이너를 사용해 넓은 작업공간 확보와 사무공간을 동시에 확보해야하는 요구조건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었다면서 사무소 특유의 컨테이너 활용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을 최대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새로이 건물을 올리는 것 보다 컨테이너를 사용할 경우 공사기간에 크게 단축되는 이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무소는 컨테이너를 활용하는 건축을 3년 전부터 도입했으며 점점 더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40피트 컨테이너 총 22개를 이용해 3층까지 조성해놓고 있으며 3층에는 테라스까지 마련했다. 실제 개장을 앞두고 있는 릴료길의 새로운 식당이 적은 투자비, 완공까지의 시간이 빠르다는 이유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컨셉을 잘 살릴 수 있다는 이유로 컨테이너를 사용한 매장을 꾸미고 개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건축재로 인기끄는 컨테이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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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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