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코지방, 메뚜기떼 출현 확대 중

알토 파라과이-보께론 주 비상선언

식물검역센터에서는 날개달린 메뚜기 떼 확산으로 알토 파라과이 주와 보께론 주에 식물검역 비상사태를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비상사태는 60일 기간으로 선정됐으며 60일후 비상사태 연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처음 네 곳에서 목격됐던 메뚜기떼 출현이 현재 9개 곳으로 확대 되는 등 메뚜기떼로 인한 작물과 초지 훼손 피해가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메뚜기떼는 서쪽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 지역 콩 재배 농장들은 메뚜기떼 피해를 입기 전에 수확을 서두르는 등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초지감소로 목축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는 비상사태 선언 지역에 메뚜기떼 박멸을 위한 지상농약 살포를 지시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비행기를 이용해 공중 살포할 계획도 발표했다. 해당지역의 거주민들은 농약살포에 의한 건강문제를 함께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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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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