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환율이 계속 인하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6일 국내 달러환율은 소매시장 기준 20포인트 이상 하락, 매도 5430과라니, 매입 5,350과라니까지 인하됐다. 금년 1월 첫주 간의 달러환율과 비교하면 무려 350과라니가 떨어진 수준이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국내 달러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의 시장개입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앙은행측은 달러환율 하락은 세계적으로 공통되게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국내 환율시장의 투기현상은 목격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환율시장의 경우 곡물수출로 벌어들인 외환유입량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주장했는데 해마다 3월이면 환율이 하락추세를 보인다는 풀이이다.
그러나 수출업계에서는 달러환율 하락이 지난해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며 중앙은행의 개입을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