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테스 대통령계보를 비롯한 홍당에서 대통령 재출마 찬성 집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같은 날 대선 재출마 반대 집회도 센트로에서 예정돼있어 충돌이 우려된다.
대통령 재출마에 반대하는 청당의 에프라인 알레그레 총재는 대통령이 소집한 제3차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고 청당 뿐만 아니라 로베르토 아세베도 상원의장, 라파엘 필리솔라 빠르띠도 데모크라띠고 쁘로그레시스티 당 대표자도 3차 협상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프렌데 구아수의 페르난도 루고 상원의원은 3차 협상에 초청됐으나 참여 여부를 아직 밝히지 않았는데 페르난도 루고 상원의원과 카르테스 대통령의 대선 재출마 선언은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프란시스코 교황의 요청으로 에드문도 발렌수엘라 대주교는 카톨릭 교회가 중재하는 대화협상이 종료되기까지 하원에서 대통령재출마에 관한 표결을 다루지 않는다는 합의를 받아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대선재출마 찬성측은 시간이 흐르기 전에 하원표결을 통해 대선재출마 확정을 지어야한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홍당은 실력행사를 위해 화요일 오후 7시 홍당 당사에서 대선재출마 찬성집회를 소집한다고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대선재출마 찬성집회 참여자들은 흰색 티셔츠나 알비로하(흰색과 빨간색의 세로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참석해줄 것을 홍보중이다. 이들은 국민이 결정한다는 구호로 야당 측에 힘을 보여주자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청당의 에프라인 알레그레계파 및 대선재출마 반대 계보들은 화요일 오후 6시부터 국회의사당 앞에서 의회 감시 집회를 갖겠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의회가 날치기 처리할 것을 우려 의사당 앞 감시를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야당 측은 화요일 메트로폴리따나 전신학교 건물에서 3차 협상이 종료된 후 홍당이 전격적으로 의회 표결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