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번주부터 기온이 쌀쌀하게 내려가 남부 일부 지역의 최저기온이 7도까지 내려가며 전국적으로 최저기온이 12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남부지역으로부터 비구름을 동반한 한랭전선이 파라과이에 들어와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이며 이와 함께 기온이 뚝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따뿌아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비와 기온하락은 레히온 오리엔탈 중부지방과 북부까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비가 온후 풍향이 남풍으로 바뀌면서 전국적으로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의 경우 최저기온은 7도~8도로 예상되며 중부 지방은 9~11도까지 낮아질 예상이다. 차코지방도 기온이 하락, 9도~12도의 최저기온이 예상된다.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체감온도는 바람과 습도때문에 실제기온보다 훨씬 더 춥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는 기상청의 예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