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오토바이 작전팀 출범을 위한 마지막 준비가 한창이다. 690cc의 오토바이를 이용해 2인 1조로 방탄복과 반자동 화기로 무장한 순찰대가 곧 선을 보인다. 경찰청은 오토바이 강도들이 극성을 떨치고 있는데 대한 대응으로 오토바이 작전팀을 구상했으며 파나마 출신 교관을 초청, 55명의 젊은 경관을 주축으로 금년 초부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토바이 작전팀의 목적은 무장강도 특히 오토바이를 이용한 무장강도사건 발생시 신속 대응과 진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출범 1단계로 우선 아순시온 지역을 중심으로한 수도권을 작전범위로 하게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산로렌소, 페르난도 데 라 모라, 까삐아따, 루께지역이 꼽혔다.
에르모헤네스 가르시아 수도권 총괄 총경은 1월부터 22세~25세사이의 젊은 경관을 선발, 파나마에서 초청한 교관들로부터 훈련을 받고 있으며 지난 24일 아순시온 시내 도로 훈련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훈련장면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찰특별팀은 이따이뿌 양국발전소에서 기증한 150대의 690cc 오토바이를 이용하게되며 오토바이를 사용하면서 다양한 작전을 펼칠수 있는 기동타격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