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에스떼 호수 범람

델에스떼 시에서도 폭우와 강풍으로 호수가 범람,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

몬세뇰 로드리게스 아베니다와 삐오네로스 델 에스떼 길에 연결되는 아베니다 델 라고  도로와 꼰세할 로메로 길 지점이 호수의 범람으로 통행이 통제됐다.

화요일밤부터 내린 비로 저수량이 넘치면서 호수의 물이 인접한 도로까지 범람해 100여미터 이상 도로가 물에 잠겼다.  델에스떼 시청은 쓰레기로 막힌 배수로를 청소하는등 고인 물이 빠질 수 있도록 청소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시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화요일부터 수요일 새벽까지 전국적으로 강풍과 호우가 목격됐는데 동부 지방인 델에스떼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려 호수에 인접한 도로뿐만 아니라 다른 도로의 통행도 불편을 겪거나 우회해야만 했다. 시정부는 배수로 입구가 쓰레기로 막혀 물이 제대로 빠지지 못해 물이 차오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 청소작업을 벌이고 있다. 폭우와 함께 델에스떼 지역은 물론 인접한 밍가과수 지역에도 정전되는 지역이 많아 신고가 빗발치고 있다.

델에스떼 호수 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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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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