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회사 11.720.255달러 강탈당했다 밝혀
쁘로세구로사가 마침내 검찰에 24일 발생한 델에스떼 본사 습격사건의 정확한 피해액을 전달했다. 이 회사가 밝힌 강탈금액은 11.720.255달러로 지난 2000년 루께에서 발생한 역시 같은 회사를 상대로한 강도사건의 피해액을 넘어서 파라과이 역사상 가장 큰 강도사건임이 공식 확인됐다.
피해 회사측이 밝힌 금액은 미화, 헤알화, 과라니화등 사건 당시 보관 중이던 금고실안의 금액을 정산한 후 집계된 것으로 이중 현재까지 브라질 연방경찰에 의해 검거된 범인들로부터 회수된 금액은 1.475.000달러메 불과해 88%의 금액이 어디론가 사라졌다. 이때문에 해당 사건의 주요 범인들은 알려지지 않은 다른 루트로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검찰은 쁘로세구로 본사 금고실 잔해에서 146개의 현금이 담긴 박스들을 발견했으며 수사당국은 이들이 금고실에 침입, 현금상자를 일부만 탈취한 것으로 추정했다. 당시 보관중이던 금액은 회사 관계자가 아르헨티나 방송에서 4900만달러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