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 자료에 의하면 국내 마낄라 사업체들의 수출실적이 금년 중 벌써 1억24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600만 달러에 비해 30%이
상 증가한 것이다. 파라과이 마낄라 기업 연합회 측에서도 2년 연속 성장 기록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7년 4월중 마낄라 기업들의 수출실적은 32.497.984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가 증가했다. 상공부 마낄라 진흥위원회 보고서는 4월중 가장 높은 수출실적을
기록한 분야는 자동차 부품으로 4월중 수출액의 42.2%를 차지했다. 두 번째 수출비중을 보인 분야는 의류 및 직물 봉제산업으로 전체 수출실적의 24.5%를 수출했다. 특
히 파라과이 마낄라 기업 연합회 측은 파라과이에 마낄라 공장을 열고 싶어 하는 브라질의 고급 패션 기업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에르 파라과이 마낄라
기업연합회장은 첫 단계로 150여개 생산자들과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고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직업진흥청(SNPP)의 지원으로 인력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
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패션기업들은 우선 5-10명의 기술자를 자국으로 초청, 훈련을 거친 뒤 이들이 파라과이에서 다른 작업자들을 재훈련시키는 방법으로 기술을 전수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라과이의 4월중 마낄라 수출 중 88%는 메르꼬수르 지역으로 수출됐으며 대부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시장을 겨냥한 수출이었다. 나머지 12%는 태국, 미국, 인도
네시아, 중국, 베네수엘라, 프랑스, 베트남 등 메르꼬수르 외 지역으로 수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