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순시온시 운전면허증 발급 재개

아순시온 시에서 면허증 제작 재료 부족으로 중단됐던 운전면허증 발급이 5월 8일부터 재개됐다.
루이스 마리아 페레이라 아순시온 시정부 교통국장은 그동안 면허증 발급이 중단돼 기한만료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던 운전자들에 대한 면허증 갱신 업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시청은 지난 3월 운전면허증 제작에 필요한 재료가 떨어져 면허증 발급 중단을 선언했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재료를 구입하는 대로 면허증 발급 업무를 정상화한다고 발표했지만 이후 재료를 구하는데 시간이 걸리면서 2개월 여동안 면허증 발급이 중단 됐다. 그동안 면허증 만료에 대한 벌금은 부과하지 않겠다는 발표가 있었다.
8일 오전 면허증 제작에 필요한 재료가 수급되면서 면허증 발급이 정상화됐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면허증 갱신 업무를 본다. 업무마감시간은 주중의 경우 오후4시까지지만 신규발급이나 5년만에 재발급받는등 면허증 자체를 교환해야하는 경우는 업무마감시간 2시간 전까지는 신청을 마쳐달라는 당부다. 단순 갱신의 경우 업무마감시간 1시간 전에는 접수해야한다.
면허증 발급이 재개되면서 교통경찰국은 면허증 만료기간 단속을 재개할 예정이며 단속실시시작까지의 유예기간은 시정부에서 고지할 방침이다 한가지 유의할 것은 해마다 면허증을 확인하는 것은 면허증 발부 업무 중단과 상관없이 단속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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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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