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스칼 로뻬스 컨벤션 센터에서는 이번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제20회 페리아 바살(공예품 전시회)가 열린다. 400여명의 창작자들이 전시및 판매에 참여하며 1만여명의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다. 전시회 일정은 토요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진행된다.
전국의 공예인과 소규모 상인들이 참여하며 일반 공예품 및 수제품 전시와 함께 음식판매도 함께 진행되고 실제 공예 장면을 시연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단순 전시에만 그치지 않고 공예를 배우고 싶은 이들로부터 신청을 받고 강습하는 강습회도 함께 진행된다. 50군데의 공방이 강습 예고를 하고 있으며 이번 공예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을 선보이는 패션쇼도 진행된다. 40명의 국내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제랄딘 데꼬우드 씨가 패션쇼 총괄지휘를 맡았다. 전시회 마지막날에는 라 누에스트라 그룹의 무료 콘서트가 일반 관객을 상대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