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식 재규어 멸종위기

재규어 멸종위기

환경부에 의하면 파라과이에 서식하고 있는 재규어의 숫자는 500여마리 미만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재규어가 서식하고 있는 대부분의 지역이 개발돼 서식지가 줄어든데다 재규어 사냥과 목재채취로 살아남은 숫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애서 발견되는 재규어의 주 서식지는 차코지방에 집중되고 있는데 환경부는 파라과이 영토안에 서식중인 재규어는 300여 마리, 많아야 500마리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는 재규어 개체수의 감소 원인으로 목축사업자들이 재규어를 무리하게 사냥하기 때문이라며 파라과이 축산업협회가 재규어 보존과 상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환경부는 특히 축산업자들이 재규어를 사냥하거나 발견할 경우 대처해야할 절차들을 상세히 규정한 매뉴얼에 따라 처리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현재 아순시온의 보따니꼬 동물원에서 생포한 재규어의 번식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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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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