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서 두번째로 술 많이 마시는 파라과죠 남미 술소비량 1위는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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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음료 업계에게 남미시장은 알콜음료 소비량 기준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시장이다. 1인당 주류 소비량에서 파라과이인들은 남미에서 두번째로 많이 주류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인당 연 66.2리터의 술을 소비하고 있는데 파라과이를 능가하는 술소비국가는 브라질뿐이다. 브라질인들은 1인당 연 66.5리터의 술을 마시는 것으로 시장조사에서 나타났다. 조사대상에 포함된 술에는 맥주, 포도주, 위스키, 럼등 주류 일체를 포함한다.
비교범위를 전세계로 넓히면 파라과이는 세계에서 여덟번째로 술을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파라과이에서 거래되는 술의 양은 4억4500만리터로 인접국인 볼리비아 4억2백만리터, 우루과이 1억7900만리터를 훨씬 뛰어넘고 있다. 브라질의 경우 139억4200만리터가 거래되며 아르헨티나는 28억3천만리터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주류중 거래액이나 거래량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은 맥주로 파라과이의 경우 맥주소비량이 지난 2011년에 비해 2016년 30%가 증가한 3억8600만리터로 늘어났다. 이 조사기구는 앞으로 2021년이면 맥주시장에서 거래되는 맥주량은 4억4900만리터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맥주시장 매출액도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지난 2011년 7억2천만달러의 매출액을 보인 맥주시장은 2016년 54%가 증가한 11억1500만달러로 늘어났으며 2021년이면 13억7500만달러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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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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