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예방 미접종 영유아 40만명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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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과 7월의 추위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영유아들이 40만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보사당국은 6개월 이상 3세미만의 영유아중 예방접종을 마친 숫자는 223.611명으로 총 60만 명으로 추산되는 영유아계층에서 접종율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면역강화 프로그램 책임자인 소니아 아르사 박사는 성인용으로 공급된 60만개의 백신중 지금까지 412.877개의 앰플이 접종된 반면 영유아를 위한 60만개의 앰플중 지금까지 접종된 숫자는 223.611개에 불과하다며 건강한 사람들보다 면역력 강화가 더욱 필요한 영유아들의 접종율이 낮다고 우려했다. 백신 접종 보건소까지 부모들이 아이를 데려오지 않는다면서 영유아의 경우 학교에 다니지도 않아 부모들의 적극적인 접종의사가 없으면 접종율을 높이는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접종하는 노력을 하더라도 모든 영유아 접종은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부모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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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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