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보사부에서는 일요일에도 보건소를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다만 이미 독감 증상이나 감기증상을 보이는 경우 예방접종 효과가 없어지므로 백신접종을 하지 않는것이 바람직하고 밝혔다.
브라질길과 에르레라 길 사이(예전 쁘리메르 아욱실리오 병원)에 위치한 제18 보건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물론 일요일에도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의무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36개월 미만 영유아, 60세이상 노약자, 만성질환자들은 반드시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열이나 감기 증상이 없어야 하며 예방접종은 무료다. 해당 보건소 외에도 공립병원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