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순시온 시의회에 사망시 장기기증희망자로 신청하면 이를 면허증에 표기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제출됐다. 운전면허증으로 장기기증자 여부를 알기위함인데 운전자 사망시 면허증 확인만으로 장기및 피부이식 제공자를 확인할 수 있게되며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장기부족으로 인한 사망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에서 제안됐다. 이 조례안을 발의한 토니 아푸릴 시의원은 취지를 설명하는 내용의 글을 SNS에 공유했으며 이에 대해 많은 팔로워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푸릴 시의원은 장기 기증을 자원하는 이들은 장기기증본부(INAT)에 장기및 피부조직 제공자로 등록한후 희망하는 경우 세둘라에도 이를 표기할 수 있다는 지적했다. 사후 장기기증을 자원하는 이들은 까삐딴 호세 도밍고 롬바르도 길에 위치한 본부를 방문하거나 전화 021-286-337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