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분별한 학위수여를 비롯한 문제점이 지적돼온 우나수르 대학이 의료보건분야의 관련학위를 제대로된 교육없이 남발해왔다고 아베세지가 보도했다. 아베세지는 보사부나 문교부를 우롱하고 5개월만 공부하면 간호사 학사학위를 수여해왔으며 이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한 의료분야 종사자들이 공립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문교부 상급교육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라 대학문을 닫게된 우나수르 대학 문제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사람목숨을 다루는 의료 보건분야에 종사하는 산호사의 법정 수업시간 3400시간 기준을 충족해야함에도 불구하고 5개월만에 기술학위를 수여한뒤 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2008년 학생을 받기 시작해 2012년 졸업생을 내기시작한 이 대학에서 발부한 학위증에는 문교부와 보사부의 직인이 찍혀있으나 동일인에게 간호 및 X-레이 기술직 자격증을 수여했다가 5개월후 동일인이 학위증을 신청한 사실을 문제삼지 않았다. 간호학사 학위의 경우 3400시간 이상의 수업을 이수해야하는데 5개월만에 이를 이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