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례르모 소사 고용부 장관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최저임금 인상을 논의하기 위한 조정회의가 6월중 개최될 것이며 현재 5월중 인플레이션 집계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은행은 5월중 인플레이션 내용을 집계 6월 2일 발표할 예정이어서 최저임금 수준을 조정하기 위한 회의는 6월 2일 이후 소집될 것으로 보인다.
현 최저임금 수준은 지난해 12월 결정됐으나 당시 11월까지의 물가인상율을 반영하지 못하고 10월까지 물가인상율을 기준으로 책정하는 탓에 이번 최저임금 조정에 반영되는 물가인상율은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5월까지로 연장된다.
지난해 11월 노동법 관련 조항을 수정하면서 해마가 6월에 12월부터 5월까지의 물가인상율을 비롯한 요인들을 감안, 최저임금 수준을 조정하도록 하게됐다.
이에 따라 이번 6월중 최저임금이 재조정될 예정이며 이번에만 지난해 최저임금 산정에서 누락된 11월 인플레이션부터 5월까지의 인플레이션이 인상액 수준을 결정하게된다. 11월부터 4월까지의 인플레이션은 3.6%를 기록하고 있으며 5월중 인플레이션은 0.2~0.4%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어 약 4% 수준이 예상된다.
현행 1.964.507과라니인 최저임금은 4%의 인상이 적용될 경우 2백만과라니를 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