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엔자, 소아기관지염증등 호흡기 질환 유행으로 일부 공립병원 보건서비스가 마비될 정도로 혼잡을 빚고 있다. 아순시온과 수도권의 국공립병원의 경우 입원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으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환자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산로렌소 아꼬스따 뉴 소아병원의 경우 하루 400명의 환자가 내원하고 있으며 이중 280명은 응급환자로 들어오고 있다고 병원관계자는 밝혔다. 가장 많은 환자수는 2세 미만의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으로 인플루엔자와 기관지염이 가장 많이 목격되고 있다. 하루 15명이상의 입원환자가 보고되는데 이중 80%가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입원환자다. 이에 병원측은 중환자실 및 일반 내과 입원실 병상수를 늘리고 응급실 병상수도 늘리고 의료진 숫자도 확대했지만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수준을 따르지 못할 정도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어린 아이일 수록 호흡기 질환의 피해가 크다면서 아기를 돌보기 전에, 돌보는 중에 자주 손을 씻고 환기가 안되는 사람 많은 장소는 피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호흡기질환 환자수가 급증하는 것은 IPS 소아과병동도 마찬가지여서 감기와 기관지염 환자가 계속 늘고 있으며 7월중순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