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내 의장단 전격 교체 루고 전대통령, 상원의장자리에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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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수정안을 추진하던 카르테스 계보와 청당 라이노 계보, 루고파 하원의원들이 별도의 하원회의를 강행, 하원 의장단 교체에 성공했다. 44명의 하원의원이 별도회의 소집에 응해, 하원의장단 교체에 나섰으며 판사자문위, 판사재판 법정에 영향을 미치게된다.
새로운 하원의장단으로 홍당의 뻬드로 알리아나 의원이 선출됐으며 청당의 라모나 멘도사 의원과 라몬 두아르떼 의원이 각기 제1부의장과 제2부의장으로 세워졌다.
또 새로운 의장단 선출과 함께 각종 비리와 부정혐의로 시장직 중단위기에 섰던 람바레 아르만도 고메스 시장에 대한 탄핵안도 기각됐다.
이들 연합파 의원들은 상원내 의장단도 경질을 노리고 있어 이들이 원하는 대로 루고 전대통령이 상원의장을 맡게될 경우 대통령 유고상황시 상원의장이 대통령직 승계 2순위임을 감안하면 루고 전대통령의 대통령직 승계가능성도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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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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