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상승속도 둔화

가계부채

중앙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파라과이의 가계부채 증가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간 소비성 지출이 증가하면서 가계 부채가 증가해왔는데 2017년 3월의 가게부채 증가율은 5.9%의 증가를 보였으나 이 숫자는 5월말 4.4%로 감소했다. 3월에서 5월사이의 가계부채 감소의 원인은 주로 주택관련 지출이 감소한 때문이며 소비성 가계부채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총생산에 대한 가계부채 비중은 2017년 3월 33.1%로 집계됐다. 가계부채 집계액은 금융기관에서 대출된 금액만을 집계한 것으로 조합및 사채등 다른 채권을 합산한 것은 아니어서 실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브라질의 경우 국민총생산에 대한 가계부채율은 2009년 16.6%에서 2016년 28.9%로 크게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파라과이의 가계부채 수준 역시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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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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