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티마 오라는 대통령이 홍당의 센트랄주지사 후보로 영입한 루벤 로드리게스씨는 센트랄주지사에 당선될 경우 대통령이 주지사 재임시간동안 일정금액의 월급을 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울티마 오라는 대통령측근의 발언을 인용, 대통령과 로드리게스씨사이에 합의한 내용은 120만달러를 5년동안 매달 지불하기로 하는 내용이라고 보도했다. 매달 2만달러를 주지사 월급외로 보장받는 셈이다. 로드리게스씨는 대통령이 직접 주지사 출마를 권유했다며 앞으로 정치인의 스타일로 정치인의 연설을 하게될 것이며 정치를 배워야한다고 언급하고 대통령 자문들이 조언을 해주기로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로드리게스씨는 방송을 완전히 떠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대통령이 소유한 FM방송국 꼬라손 라디오 이사직을 맡아 라디오는 계속 출연하지만 TV 방송은 떠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치에 대해서 대통령의 측근인 다리오 필라르티가 씨의 자문을 받아 정치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그의 영입을 공식화한 19일 로드리게스씨에게 경험이 없는 것을 두려워말라면서 보좌진을 붙여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법률상 센트랄 주지사 출마후보는 거주지를 센트랄주에 두고 있어야 하기때문에 로드리게스씨의 아순시온 거주가 후보 부적격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장본인인 로드리게스씨는 주소는 아순시온이지만 투표는 람바레에서 해왔다며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