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추위로 올해 최초 동사자가 나오는등 추위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콘셉시온에서 한 남성이 월요일 아침 도로에서 사망한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추위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있다.일요일 오후 집을 나선 후 귀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시관은 체온저하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판단했다. 까아구아수주의 뗌비아뽀라에서도 한 65세 남성이 친척집의 공터에서 사망한채 쓰러진 것을 이웃들이 발견, 신고했다. 검시결과 이 남성은 저체온증에 의한 심장정지로 사망했다.
인명피해는 물론 남부지방인 미시오네스주에서는 서리로 인한 냉해가 보고되는등 추위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