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따뿌아주 농민단체 관계자는 곡물수출세가 도입될 경우 수익성이 떨어지는 밀, 옥수수 재배는 아예 찾아볼 수가 없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밀과 옥수수는 고소득 작물이 아닌데다 밀은 겨울에만 재배되고 옥수수는 재배작물 로테이션에 이용되는 작물이어서 수익성이 낮은 이들 작물 파종을 기피하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또 대단위 기업형 농장주들과 달리 대부분의 작물 재배, 수출업 농가들은 수출세금을 충당할만한 이윤을 내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따뿌아 주와 파라나주 농민들은 나랑히또에서 모여 함께 곡물 수출세 도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