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골키퍼 골막아내다 내장파열로 사망

축구경기중 복부 파열로 사망

청소년축구경기에서 골키퍼가 공을 막아내다 강한 충격으로 복부내상을 입어 현장에서 사망한 사건이 23일 발생한 것으로 보도됐다. 사망한 축구선수는 17세의 이사이아스 까네떼 페르난데스로 산안토니오 출신으로 페르난도 데라 모라의 스포르트 콜롬비아침 18세미만청소년팀 골키퍼였다. 팀감독과 동료선수들에 의하면 23일 오후 경기도중 이사이아스가 골을 몸으로 막아낸 후 통증을 호소하며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다가 피를 토했으며 결국 현장에서 숨졌다. 당시 축구경기장에는 성인팀 경기가 아니라며 의료진이 배치되지 않은데다 앰뷸런스도 늦게 도착해 경기장에서 불과 세꽈드드라 떨어진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복부내상으로 사망했다는 것이다. 이 클럽 선수들의 부모들은 클럽이 청소년 선수들에게 일체의 지원을 해주지 않는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