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지난 12일~14일 있었던 수입상품 전시회에 파라과이산 상품들이 출시됐으며 특히 숯이 인기상품으로 꼽혔다고 당시 전시회에 출품한 한국인 기업인이 파라과이 라디오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코엑스센터에서 열린 2017 수입상품 전시회의 파라과이 부스는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의 지원을 받았으며 파라과이산 상품중 인기상품은 스테비아, 유기농설탕, 숯등이 꼽혔다.
숯을 수입한 하 NINO씨는 920AM 방송국과 인터뷰에서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의 도움으로 파라과이산 숯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으며 200개의 숯을 가져갔는데 현장에서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연간 13만톤이상의 숯을 수입하고 있어 적어도 100톤이상의 파라과이산 숯을 수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상보다 많은 주문을 받았다면서 곧 파라과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께브라쵸 나무를 이용한 식물성 숯을 소개중인데 한국의 구매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