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8일 개장하는 36차 엑스포 개장 준비가 마리아노 로께 알론소에서 한창 진행중이다. 파라과이에서 가장 중요한 종합 산업 박람회로 꼽히는 엑스포는 올해도 마리아노 로께 알론소에서 8일 개장하여 23일 폐막하며 금년 입장료는 2만과라니로 책정됐다.
금년 박람회에는 총 농목축산업을 포함해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등 1150개 업체에서 참여를 신청했으며 총 입장객은 75만명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와 함께 진행될 비지니스 상담회를 통해서도 10여명의 대리자를 통해 100여개 해외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 기업중 비지니스 상담을 신청한 기업은 이미 110개가 넘었다. 박람회당국은 이 비지니스 상담회를 통해 1억5천만달러의 상담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