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진흥청(Senatur)에 의하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호텔관련산업의 성장율은 38%를 기록하고 있다. 호텔및 숙박업소의 숫자도 늘어났을 뿐 아니라 총 침상 숫자 역시 늘어났고 해외의 국제적 호텔체인들이 파라과이에 진출하는등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호텔산업과 관광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3년 당시 616개의 숙박업소가 영업중이던 것이 2016년말 현재 848개소로 늘어났다. 2016년 현재 전국에 분포된 숙박업소의 침상숫자는 2013년보다 29%가 늘어난 32.791개 침상으로 보고됐다. 2014년에 비해서는 16%가 증가한 것이고 2015년보다 3.5%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파라과이에 진출한 해외호텔체인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의 파라과이 진출은 그만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지역적으로 볼때 아순시온의 호텔산업 성장율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아순시온이나 델에스떼, 엔카르나시온, 빌랴리까, 살토 데 과이라에서 호텔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대규모 호텔외에도 부티크 호텔들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