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임펙스 사에서 조립한 파라과이산 트럭이 엑스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자동차생산공장인 레임펙스 사는 이번 엑스포에 2천여제곱미터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파라과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들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이 회사는 픽업트럭, 4X4, 승용차등을 제작하고 있다. 엑스포 전시장에서 일반에게 모델을 공개하고 주문을 받은후 7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엑스포는 오는 7월 8일부터 23일까지 개장한다.
이 회사의 호르헤 사마니에고 사장은 (레임펙스사가)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고 국내 생산 자동차의 차종이 다양해지고 있음을 거듭강조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국산 자동차를 일반공개하는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장담했다. 생산량 부분에 있어서도 한달 40대까지 생산할 수 있게됐다면서 주문량을 밀리지 않고 생산하게됐으며 앞으로 생산시설을 더욱 확충할 예정임을 밝혔다. 국산 트럭의 가격은 3만달러 수준으로 다양한 조건으로 할부판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