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화요일 쇼핑 마리스칼 로뻬스 주차장에서 열리는 아그로 쇼핑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거나 품질이 뛰어난 각종 야채 청과류, 가공품등이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거래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화요일마다 서는 아그로 쇼핑에서는 이제 시장에 출하되기시작하는 딸기를 비롯해 다양한 제철 야채와 식재료등이 거래되고 있다. 딸기의 경우 생물 딸기는 킬로당 35000과라니에 판매됐으며 딸기를 이용한 잼, 마말레이드, 디저트등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올해 19년째 열리고 있는 아그로 쇼핑은 소규모 농산물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개념으로 쇼핑 마리스칼 로뻬스와 아베세 신문, 아틀라스 은행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최고 농산물 농가를 선정, 수상하기도 한다. 이들 3개 후원업체는 모두 수꼬릴료 가문의 기업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