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청은 각급학교의 겨울방학이 이번주말부터 시작되는 점을 감안, 7월 23일말까지 계속되는 겨울방학기간중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의 홍보에 나서고 있다. 관광청 홈페이지 http://www.sentaur.gov.py에는 다양한 국내여행 옵션을 소개하고 있으며 유투브를 통한 홍보자료 배포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요 이벤트를 보면 우선 7월 15일부터 아레구아에서 해마다 열리는 딸기 축제가 꼽힌다. 또 7월 8일부터개장하는 엑스포도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다.
아순시온을 떠나고 싶지 않은 시민들이라면 로뻬스궁, 센트로 꿀뚜랄 만사나 데 라 리베라, 까사 데 인데펜덴시아, 까빌도 박물관, 하르딘 보타니꼬 동물원과 박물관등을 방문할 수도 있고 독립200주년 기념 천문센터 빠드레 부에나벤투라 수아레스 나 산 헤로니모 지역등에서 아순시온 강을 조망할 수도 있다.
익스트림 스포츠나 야외활동에 관심있다는 꼬르딜례라의 또바띠, 이따꾸루비, 누에바 알보라다, 빠라과리등에서 암벽타기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가족과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힐링여행이 목적이라면 까아뿌꾸의 산타 끌라라 농장, 삐리베부이의 라 낀따, 누에바 콜롬비아의 그항하 부니 등 Turismorural.org.py에서 여러곳의 농장체험 상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낚시가 취미인 사람들이라면 아졸라스, 벨랴 비스타, 으빠까라이, 엠보스까다, 아르로조스 이 에스떼로스, 까아꾸뻬, 아까아이등도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관광청에 등록된 숙박업소들은 12개주에 총 161개의 객실이 분포돼있는데 조식 포함 일일 6만과라니~12만과라니등 다양한 가격대가 소개되고 있다. 최근에는 중앙차코지역을 찾는 관광객들도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