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에서 구출한 암사자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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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발도 테리 서커스에서 쇼에 동원되다가 구출, 보타니꼬 동물원에 수용됐던 암사자 1마리가 발작을 일으키다가 사망했다.
보타니꼬 동물원 수의실 담당자들은 죽은 암사자는 잡힌 상태에서 태어나 서커스에서 사역되던 암사자로 13살이었으며 신경계 문제에 1년이상 시달려왔다고 밝혔다. 서커스단에서 함께 구출된 맹수들과 함께 보따니꼬에서 지내왔다고 밝혔다. 당시 우리를 청소하고 철망을 교체작업중이었는데 발작을 일으키자 옆 우리의 벵갈 호랑이가 철망을 넘어 죽은 사자 우리에 들어갔다며 그러나 암사자의 죽음은 자연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동물원내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암사자가 벵갈호랑이와 싸움 끝에 죽었다면서 동물원의 관리소홀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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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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