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를로스 에체베리아 루께 시장이 지방세 징수업무를 30년간 외부기업에 위탁하기로 계약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처음 부동산세만을 위탁할 예정이었으나 7월 4일 체결한 계약서에 의하면 부동산세, 빠뗀떼,자동차 빠뗀떼, 직업 빠뗀떼등을 모두 외부기업에서 징수하게된다.
에체베리아 시장은 지방정부중 지방세를 징수하고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인력과 시스템을 갖춘 곳은 아순시온이 유일하다면서 다른 지방도시들도 루께 시 처럼 징세업무를 제3자 위탁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외부회사가 징수를 담당하게될 금액은 전체 시정부 수입의 2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