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버스강도

브라질서 돌아오던 버스 강도브라질서 돌아오던 버스

브라질에서 파라과이로 돌아오던 버스가 다시 한번 브라질 영토안에서 강도습격을 받았다. 13일 새벽2시30분경 상파울로에서 돌아오던 2대의 버스가 마링가 지역에서 중무장한 강도들에 의해 습격당해 승객들의 금품이 강탈당했다. 브라질에서 돌아오는 버스들이 강도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버스회사들은 자구책으로 단독 운항을 하지 않고 2대가 앞뒤로 달리며 서로 보호해줄 수 있는 방식을 채택했지만 중무장한 강도들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라 아순시온 버스회사 관계자는 최근 2년동안 10회이상의 버스강도사건이 발생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수차례 브라질 치안 당국에 해당 노선에 대한 안전책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지만 아직껏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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