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센터, 공립병원에 설치중

비만클리닉 공립병원에서 운영시작.jpg

파라과이 공립병원에서 무료로 비만치료및 상담을 받을 수 있게됐다. 정부는 2015-2025 비만 예방 계획을 통해 전국 공립병원에서 무료로 비만치료및 예방 영양학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번째 공립병원내 비만치료센터가 꼬르딜례라주 까아꾸뻬에 공립병원에 12일 문을 열었다. 비만과 과체중 환자는 이 센터에서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으며 심리상담과 영양사의 식단조절 지원을 받게된다.
이 병원에 이어 내달부터 아순시온, 센트랄주, 미시오네스 주에 비만치료센터를 설치, 전문가들이 비만문제를 해결하여 만성질환을 비롯한 국민 보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로마 쁘따에서는 이미 지난해 비만치료 센터를 운영해온바 있다.
파라과이 성인인구의 50%이상이 과체중상태이며 이중 20%는 비만상태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