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까지 강추위 체감온도 0도이하로 떨어져

추위

일요일 새벽부터 급격히 떨어진 기온이 이번 목요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추위는 금년들어 가장 낮은 기온으로 수은주는 0도를 기록하겠으나 체감온도는 영하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극에서 시작된 한랭전선으로 파라과이 전역이 추위의 영향권에 들었는데 남부지역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와 얼음피해가 예보됐다.
보사부는 급격한 기온하락으로 호흡기질환이 더욱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고 특히 0세~6세의 영유아와 60세이상의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난방기구 및 전열기구 사용시 안전수칙에 관심을 기울이고 난로나 숯, 장작을 연소하는 경우 반드시 환기시켜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국가재난관리위원회는 노숙자들을 위한 임시 구호소를 운영중이며 노숙하는 사람을 발견할 경우 911로 신고해줄 것을 홍보중이다. 추위를 피하기 위한 임시구호센터는 인판테리아 제1연대안에 마련됐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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