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알려진 화요일 아맘바이주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피해자가 발생했다. 까삐딴 바도 시의 주민들은 화요일 새벽, 거리에서 사망한 한 남성을 발견했으며 당국은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으로 보고 있다. 발견당시 피해자는 추위를 막을 수 없는 얇은 옷차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파브리시오 플레챠 씨로 신원이 확인된 피해자는 60세 남성으로 산로께 지역의 한 거리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반바지에 신발도 없이 맨발인데다 얇은 셔츠차림이었다. 화요일 새벽 이 지역 기온은 0도~영하1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