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발 코카인 3톤, 독일서 적발

유럽에서 적발된 파라과이산 마약 3톤.jpg

독일당국은 함부르크항에서 파라과이와 우루과이에서 독일로 보내진 3,8톤의 마약을 압류했다고 발표했다. 시중거래가격으로만 9억2천만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독일내에서 발견된 마약밀매 수사중 최고 금액이자 분량으로 꼽힌다. 해당 코카인은 파라과이와 우루과이에서 수출된 식물성 숯으로 위장돼 담겨있었으며 해당 컨테이너의 최종목적지는 벨기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에서는 지난 2010년에도 파라과이에서 보낸 1,2톤의 마약이 적발된 바 있으며 2002년에도 1.25톤의 코카인이 적재된 창고가 발견된 바 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