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페레이로 아순시온 시장 대선 불출마 배경 두고 설전

마리오 페레이로 대선후보 고사 배경두고 논전.png

마리오 페레이로 아순시온 시장이 2018년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한 이유는 형인 아돌포 페레이로 상원의원의 입김 때문이라는 공개 발언 때문에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까밀로 소아레스씨는 한 TV에서 페레이로 상원의원이 자신의 청당 부통령 후보 지명을 위해 동생인 페레이로 시장의 의지를 꺾은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 아돌포 페레이로씨는 동생에게 압력을 넣거나 결정을 번복하도록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자신의 개입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페레이로 상원의원은 청당의 대선후보 논의 중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호사가들이 자신과 동생을 끌어들인 것이라고 시사하고 까밀로 소아레스씨의 발언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천명했다.
한편 대선 전망을 두고 페레이로 상원의원은 홍당의 뻬냐 후보에 대해 국가운영에 대한 계획이나 아이디어도 전혀 없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정치인이 비정치인 후보를 앞서는 것은 쉬운 일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