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일요일 응원하는 축구팀과 관련해 논쟁을 벌이다가 이웃주민을 총으로 쏴 사망케 하고 달아났던 청년이 부모의 설득으로 경찰에 인도됐다.
넴브이 한 집에서 일요일 오후 청년들이 축구관련 대화를 나누다 언성이 높아졌고 알렉스 바레이로는 격분, 이웃에 사는 호엘 다빗 리베로스를 향해 총을 발사, 친구들이 머리에 부상을 입은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월요일 새벽 사망했다.
범인은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피해자의 사망소식을 들은 부모들이 설득, 경찰에 신변을 인도했다.
가해자는 사망한 이웃 청년이 자신의 친구들을 2명이나 데려와 셋이서 둘러싸고 설전을 벌이다보니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총을 발사했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