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청은 지난 2004년 8월 1일 발생한 화재로 수백명이 목숨을 잃은 으꾸아 볼라뇨 슈퍼마켓 자리에 추모기념관과 문화센터를 지을 건축사를
3차 입찰 공고를 거쳐 바르라일 에르마노스 주식회사로 선정했다고 공고했다.
400여명이상의 희생자를 낸 으꾸아볼라뇨 슈퍼마켓 자리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설과 함께 문화센터를 짓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문화청은 관련 설계안과 시공사를 입찰 선정한 것이다.
아순시온시 역시 해당지역 문화센터및 추모관 건설을 위한 협력협약에서 지원하기로 했던 15억과라니를 5월에 문화청에 전달했으며 으꾸아 볼라뇨 추모관은 파라과이에서 처음으로 “추모 기념 장소”로 지정됐다. 으꾸아 볼라뇨 지점에 건설되는 문화센터및 추모관의 이름은 “Sitio de la Memoria y Centro Cultural 1A”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