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의 판타날 습지를 유네스코의 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운동이 31일 호텔 세실리아의 관련 강연회를 시작으로 시작됐다. 아마존 지역의 판타날이 유명하지만 파라과이의 판타날 역시 대표적인 자연습지로 다양한 식물과 동물의 식생이 목격되고 있으며 판타날 지역을 자연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판타날 서식 동식물에 관한 강습회와 강연회는 수요일까지 계속된다.
마르셀라 바시갈루뽀 관광청장관은 판타날 습지의 자연유산 등재를 통해 파라과이의 식별 책임을 분명히 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생태 관광과 문화관광을 통해 영토내 자연유산 관리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자연유산 등록 이유를 밝혔다.
파라과이의 자연유산 등재 추진운동에는 관광청, 환경청, 문화청, 문교부, 외무부, 유네스코협력위를 비롯한 정부부처 다수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