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순시온 시정부 교통국의 후안 호세 롤론 엔지니어는 마리스칼 로뻬스에서 이어지는 마리아노 몰라스 고메스 데 카스트로 길을 비롯한 몇몇 길의 진행방향이 교체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인접한 레온 프라흐나웃, 헤네랄 마까르뚜르 길의 진행방향은 그대로 유지된다.
롤론 엔지니어는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 길 방향은 잘못됐으며 이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아노 몰라스 고메스 데 까스뜨로길의 경우 에스빠냐길로 진행하도록 돼있는 방향을 반대로 바꿔 에우세비오 아잘라길로 진행하도록 바꿀 예정이다.
레꿀루스 길은 현재 진행방향을 유지하는대신 그 옆길인 고메스 데 까스뜨로길은 진행방향이 반대로 바뀌며 인접한 마까르뚜르 길과 레온 프라우흐나웃길 역시 종전과 같은 진행방향을 유지한다. 그러나 레끌루스 길에 신호등을 설치하여 고메스 데 까스뜨로길의 진행차량과 함께 통제하게 된다. 그러나 진행방향 교체가 언제부터 적용하게 될지 구체적인 일자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