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무기 자랑했다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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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각종 전쟁용중화기를 갖고 있는 자신의모습을 자랑스럽게 올렸다가 경찰에 체포된 한 청년이 화제다. 이 청년은 브라질의 범죄조직과 연루된 것으로 추정된다.
프레지덴테 프랑코 산프란시스코 구역에 거주하는 19세의 한 청년이 다수의 화기를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인터넷에 올린 것을 두고 조사하던 검찰은 이 청년이 올린 사진을 비롯해 서로 무기를 자랑하는 사진을 교환하던 그룹의 메시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무기를 들고 있는 사진뿐만 아니라 살해된 인물들의 사진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청년은 전과기록이 없었으나 오토바이와 관계된 교통사고를 일으키면서 현장에 핸드폰을 떨어뜨리면서 검거됐다.
수사당국은 브라질의 범죄조직들이 오토바이를 이용한 강도사건을 위해 파라과이에 하부조직을 만들려 한다는 첩보를 수사중이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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